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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영위원장 마산지역협의회, 2025년 상반기 학부모 강연 연수회 성료
마산지역 학부모 300여 명 참석... ‘고교학점제 초·중·고 나에게 맞는 선택 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
기사입력 2025-06-01 20: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강보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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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학교운영위원장 마산지역협의회(회장 조동열, 사무국장 김천국)는 지난 5월 31일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88올림픽기념관에서 2025년 상반기 학부모 강연 연수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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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영위원장 마산지역협의회, 2025년 상반기 학부모 강연 연수회 성황리 개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번 2025년 상반기 학부모 강연 연수회는 ‘고교학점제 초·중·고 나에게 맞는 선택 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산지역 학부모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 최형두 국회의원(창원 마산합포구), 정규헌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 정희성 도의원, 황점복 시의원, 정창현 경상남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 담당관 등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학부모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학교운영위원장 마산지역협의회가 주최하는 학부모 강연 연수회는 지역 학부모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교육정책 및 입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3~4회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EBS 진로진학 정동완 대표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현실적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초·중학교 단계에서의 준비 전략과 고등학교 과목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조동열 마산지역협의회장은 “2025년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주제로 진로 진학, 학교폭력, 미래 교육 등에 대해 가장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교육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녀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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