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한우리인성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기사입력 2025-08-04 15: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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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이 장애인 재활단체 ‘한우리인성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장애인 자활과 인성교육 및 자기계발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공로다.
장애인 자활단체 한우리인성회는 지난 1일 장애인 교육과 재활 및 자활, 인성교육,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정 위원장은 전북 무주군 무주수련원에서 2박3일 동안 열리고 있는 한우리인성회 개최 제33회 장애인야영대회에 참석해 참여 장애인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감사패를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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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설립된 한우리인성회(대표 오상실)는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로 재활 및 자활의 의지를 고취하고 인성교육을 통한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운영이념을 가진 단체다. 특히 사회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이 건전한 놀이문화와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게 할 목적으로 1991년부터 33년째 야영대회를 개최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규헌 위원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분발하라는 격려의 의미를 가진 감사패로 여기겠다”며 “감사패의 무게를 깊게 새기고, 주도적으로 자기 삶을 꾸리고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