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진주시 여성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여성채용박람회 지원
기사입력 2025-10-30 13: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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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29일 진주철도문화공원 카페 메텔에서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들을 위한 여성취업박람회 「까페 마음 쉬고, 일 잡고」 행사를 지원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구인기업 15개사와 취업희망 여성 200여명을 모집하고, 남동발전이 참여기업의 참가비와 취업희망 여성을 위해 취업타로 상담을 지원했다. 취업타로는 구직자의 심리상태와 진로고민을 타로카드 해석으로 풀어내는 감성형 상담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지원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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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구직자들이 잠사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구인기업과 취업희망 여성간의 현장면접, 구인·구직 상담, 이력서 접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취업의지를 고취시켰다. 또한 여성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프리마켓과 예비 여성창업자가 운영하는 공방체험 등도 마련되어 있어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의 기회도 제공하였다.
한국남동발전은 2019년 8월부터 진주시와 협력하여 매년 여성취업박람회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구직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강기윤 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사회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새로운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성 인재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 고용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