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경상남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변경 선임
위원장 이경재 의원, 부위원장 조인제 의원 선임
기사입력 2025-11-25 12: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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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428회 정례회 기간 동안 2026년 경상남도 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해 위원장에 이경재(국민의힘, 창녕1, 농해양수산위원회) 의원을, 부위원장에 조인제(국민의힘, 함안2, 농해양수산위원회) 의원을 선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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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위원장은 “대규모 재난복구비 투입, 국가 정책사업에 대한 지방비 부담 증가 등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생경제 활성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 인구감소 대응 등 주요 현안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분되었는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11일 14조 2,845억 원의 2026년 예산안을 제출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1조 8,118억 원(14.5%)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한편, 도청 소관 예결특위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2026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하게 되며, 이는 16일 경남도의회 제428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