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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 농업기술센터의 ‘두메실 농업테마파크’가 다양한 꽃과 식목이 어우러져 봄나들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5월 들어 이팝나무꽃, 꽃잔디, 송엽국 등 각종 봄꽃이 화려하게 피어나 그야말로 꽃대궐을 이루고, 각종 정원수에 초록 잎이 돋아나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면서 주말에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특히 경관작물원(4700㎡)에는 5월 내내 선홍빛 양귀비꽃이 만발해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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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실 농업테마파크’는 2024년에 1만 2600여 명, 2025년에 2만 8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주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로 어린이 방문객 수가 30%를 넘고 있다. 또한 진주시를 찾는 외지 방문객들에게도 입소문이 나면서 견학과 벤치마킹 장소로도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경관작물원 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재배 포장에서 작물의 성장 과정을 교육하고, 수확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 온실’을 비롯해 아열대 식물과 선인장, 다육식물, 관엽식물 등 150여 종이 넘는 꽃과 나무를 만져보고,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식물 원예체험 온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꽃과 나무, 작은 연못이 어우러진 ‘야외정원’과 산책을 하면서 유실수와 수국을 볼 수 있는 ‘어울림 동산’은 물론 양과 토끼, 닭의 먹이 주기 체험을 하며 교감할 수 있는 ‘미니동물원’ 등 자연 속에서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돼 있다.
시는 ‘두메실 농업테마파크’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언제든 누구나 와서 향유할 수 있도록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두메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양귀비꽃으로 물든 두메실에서 기념사진도 남기고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