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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기상청은 주말을 앞두고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후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환절기에 접어드는 10월부터 겨울까지는 낮은 기온과 건조한 실내 환경 등으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대부분 환절기 질환하면 감기, 독감 등 호흡기 관련 질환을 떠올리지만 의외로 혈액순환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더울 때에는 열 방...
2023-10-20 17:05:00
노상문 기자
[경남우리신문]건강검진에서 자주 발견되는 지방간은 알코올 섭취 때문이라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비알코올성 지방간도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아무런 증상이 없기에 평소처럼 지내다가 더 큰 병으로 발전되기도 하므로 주기적인 간과의 소통이 필요하다.   성인을 대상으로 복부초음파 검사를 직접 하다 보면 식생활과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한 지방간이 심심치 않게 발견되는 ...
2023-10-10 19:23:00
조성기 기자
[경남우리신문]나이가 들면 눈의 노화도 급속하게 진행된다. 따라서 노안이 오기 시작하면 1년에 한 번은 안저검사로 눈 건강을 살펴야 한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안과 질환의 종류, 치료법과 예방법, 주기적으로 권장하는 눈 검사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자.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백내장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가 흐려져 사물이 안개가 낀...
2023-10-05 18:16:00
황미현 기자
[경남우리신문]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마산지사(지사장 이승환)는 지난 9월19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간 파트너 쉽 구축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정보공유협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간담회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요양보험제도발전에 기여하고 일선에서 ...
2023-09-19 18:00:00
김기백 기자
[경남우리신문]지난해 말 은퇴한 63세 남성 A씨는 최근 허리가 아파서 병원을 찾았다가 크게 놀란 적이 있다. 은퇴 후 건강관리를 위해 인근 공원에서 꾸준히 걷기 운동을 즐기던 A씨는 몇 달 전 허리가 불편하더니 최근 통증이 심해져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봤다. 검사 후 의료진이 ‘척추분리증’이라는 진단명을 말하자 A씨는 허리뼈가 분리되고 끊어지는 듣기만 해도...
2023-09-08 11:42:00
조성기 기자
[경남우리신문]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쌀을 기반으로 곡류나 제철 채소류, 해조류, 어패류, 육류 등을 이용한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하는 식생활을 유지했다. 하지만 현대 사회로 진입하면서 육류나 밀가루, 버터 등 지방이 함유된 식품 위주의 고단백, 고지방, 고칼로리의 서구식 식생활로 변했다. 이러한 식생활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질환이 ‘게실’ 질환이다.   게실이...
2023-08-29 14:51:00
김기백 기자
[경남우리신문]8월 하순이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오는 23일은 24절기 중 더위가 그치고 여름이 지나서 가을을 맞는다는 처서(處暑)지만 기상청은 주중 비가 내린 후 그치면 다시 최고 기온 30도 내외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7월말부터 한 달 이상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입맛이 떨어져...
2023-08-21 19:13:00
박인수 기자
[경남우리신문]귀는 중요한 기관이지만 상대적으로 귀 건강에 무심한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면서 귀도 노화하므로 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귀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과 일상 속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어지럼증과 청력저하가 나타나는 메니에르병 어지럼증과 함께 귀가 먹먹하고 막힌 듯한 느낌이 들며 이명과 청력저하가 주요...
2023-08-21 19:04:00
조성기 기자
[경남우리신문]제6호 태풍 카눈이 상륙하고 북상하면서 점점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다. 태풍이 지나고 나면 다시 폭염이 예보되고 있어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벌써 걱정이다. 습기와 무더위로 대표되는 여름철에는 곰팡이가 자생하기 좋은 환경이다. 수천 종의 균을 곰팡이라는 한 단어로 부를 수 있는 것은 물기나 습기가 많은 곳에 발생한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
2023-08-10 13:56:00
신석철 기자 기자
[경남우리신문]조금만 움직여도 몸에서 땀이 나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에어컨이 잘 나오는 실내에서 지내면 좋겠지만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업무 등 생활을 하는 경우 평소보다 많은 땀을 흘리게 된다. 이때 짭조름하고 소금기가 하얗게 낄 정도의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염분을 보충하기 위해 소금을 챙겨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
2023-08-08 19:42:00
신석철 기자
[경남우리신문]평소 술을 마시지 않던 중년 남성 A씨는 올해 초 건강검진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건강을 생각해 술과 담배도 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도 했던 A씨는 지난해 가을부터 자주 피곤하고 감기몸살 증상이 있었지만 간암이라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특히 술만 멀리하면 될 거라 생각했던 것을 후회하며 주변사람들에게도 ...
2023-07-27 17:59:00
신석철 기자
[경남우리신문]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6월 한 달간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워커스 워크온(Workers, Walk On)’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개인과 기업이 건강증진과 함께 탄소 저감화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건강검진 받은 24개 기업의 근로자 453명이 참여했다.   ▲ 보건복지...
2023-07-17 14:38:00
노상문 기자
[경남우리신문]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더불어 K-POP과 한류 바람에 힘입어 외국 관광객의 증가에 따라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음식문화재단 박미영 이사장이 지난 30여년 동안 연구해 온 ‘교방음식’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8일 진주교방비빔밥 화반 전수 행사가 진주문화원에서 진주교방비빔밥에 관심을 가진 지역민과 시,...
2023-06-09 13:04:00
황미현 기자
[경남우리신문]4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입 주변에 수포가 여러 개 생겨 말하거나 먹을 때 불편함이 들었다. 피곤하면 생기는 수포일거라며 시간이 지나면 호전된다는 주변 동료들의 말을 듣고 A씨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통증만 심해지자 A씨는 얼마 전 TV 광고에서 봤던 대상포진이 아닐까 의심이 되어 급하게 병원에 ...
2023-05-25 17:00:00
김기백 기자
[경남우리신문]주부 A씨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고혈압을 오래 앓았던 이유로 평소 집에서 생각날 때마다 혈압을 측정해 정상 범위 내로 꾸준히 혈압을 관리하고 있었다. 얼마 전 아이가 아파서 인근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혈압을 측정했더니 혈압이 높게 나타나 걱정이 앞섰다. A씨는 집에 비치해 둔 혈압계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 고민하며 내과 진료를 보았고 ...
2023-05-15 17:41:00
박인수 기자
[경남우리신문]40대 초반의 미혼 여성 A씨는 평생 없던 생리통을 몇 달째 겪고 있다. 처음에는 얼마 전 독감으로 고생도 하고 컨디션이 나빠서 평소보다 통증이 심하다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최근에는 직장 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심한 통증과 과다한 생리량이 단순 생리통이 아닐 거라는 의심이 들어 산부인과에 내원했더니 자궁샘근증이라는 진단을 받...
2023-05-11 17:21:00
김기백 기자
[경남우리신문]간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 간염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매우 다양하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E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E virus, HEV)는 A형, B형, C형 등 다른 간염 바이러스에 비해 덜 알려져 있는 편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매년 2,000만 명이 E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이...
2023-04-18 15:06:00
조성기 기자
[경남우리신문]치과는 많은 사람들이 가기 싫어하는 곳인 반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0년 다빈도질병 통계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16,372,879명으로 전체 질환 중 1위를 차지했다.   치과 외래 다빈도 상위 질병에서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 ▲치아우식 ▲치주 및 근단위조직의 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치...
2023-04-14 16:36:00
신석철 기자
[경남우리신문]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남도지부(본부장 현재식, 이하 건협 경남지부)는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지역에서 군인·의경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 금연상담실 운영, 금연교육, 금연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2023-04-05 15:12:00
김기백 기자
[경남우리신문]비만은 여러 가지 면에서 사회에 큰 문제다. 건강상의 문제만 보더라도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이 비만한 사람들에게서 2배 정도 많이 생기고 우리나라 사람의 주요 사망원인인 뇌졸중이나 심장병 역시 2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2016년 기준으로 비만에 의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11조 원을 넘었다.   ▲우리 아이 비만 관리 어...
2023-04-03 13:17:00
안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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