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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거제 특수학교 현지 의정 활동 실시
기사입력 2025-02-28 14: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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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호)는 2월 28일 거제 애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을 포함한 전반적인 학교 운영 현황 및 교육환경을 확인하고 교육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지 의정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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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거제 특수학교 현지 의정 활동 실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번 방문은 경상남도교육청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학교 교육시설과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학교 운영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논의했다.

 

이찬호 위원장은“특수학교는 학생들이 교내 활동 시 불편함이 없는 학교 시설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학교 시설 노후화로 인한 학생들의 어려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경남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거제 애광학교는 장애 학생을 위해 1980년 3월에 개교한 사립 특수학교로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전공과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개별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특수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특수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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