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고얼짱. 누리꾼들 '핫페이스'1위 선정에 의문? | 사회

기사입력 2010-10-28 00:1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한국인 남녀 이한국(ID: cocuno)씨와 김창조(ID: CJ)씨가 전 세계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이상형월드컵에서'최고얼짱'으로 선정됐다. 
 

▲  세계 최고얼짱 으로 선정된 부산 김창조, 광주 이한국씨

휴대폰결제업체 다날은 27일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페이스월드매치(Face World Match)'는 세계 각국의 일반인이 참여하는 이상형 월드컵으로, 전세계 이용자 15만명중에서 한국인 남녀가 전세계 이상형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페이스월드매치는 전 세계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이상형 월드컵이다. 32강, 16강, 8강, 4강 등 토너먼트를 거쳐 선발된 이상형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프로필을 등록하면 자신의 랭킹 순위와 자신을 이상형으로 선택한 이성이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다. 랭킹 코너에서는 현재 ‘페이스월드매치’에 참가하고 있는 전세계 훈남훈녀의 세계랭킹과 국가랭킹을 제공한다.
 
전 세계 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랭킹과 팔로어(follower) 수 등을 종합적으로 합산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남녀가 '핫페이스'(Hot Face)로 선정된다. 

부산에 사는 대학생인 김창조(여.21)씨와 광주에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이한국씨(남.23)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일부네티즌들은  '페이스월드매치'는 한국 유저들이 주로 참여한 행사이다.
그런데  한국인 남녀가 세계최고얼짱 1위를 차지했다는것에 의아해 하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