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선인장·다육식물원’ 운영”
기사입력 2020-01-06 12: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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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은 수질정화공원 북쪽에서 양산천을 향해 걷다 보면 공원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온실 내에는 세계의 다양한 선인장으로 가득차 있는데 흔히 볼 수 있는 선인장도 있지만 군생해 자라는 금호, 가시가 매우 긴 근위주, 사람 키를 훌쩍 넘는 기둥선인장 등 희귀한 선인장들로 가득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도시민들에게는 힐링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 용설란, 알로에 등 많은 종류의 다육식물도 만날 수 있으며 온실이 위치한 양산시수질정화공원에는 연못, 놀이터, 잔디광장,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이 조성돼 있어 가족단위로 겨울철 외부 활동을 즐기며 자연학습장을 이용하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