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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보 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왜 조국과 유시민 그리고 친문세력 현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뱉는가?과연 진 전 교수는 문 정권에 저격수로 완전체로 변하게 됐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아이러니 하다.이에 본 지는 문 정권과 친문세력들에게 강한 독설을 퍼붙고 있는 진 전 교수의 페이스북을 토대로 기사화 하기로 결정했다.아흔번째로 29일 오후 페이스북에 게재한 "코로나 바이러스, 얘는 좌파인가요? 우파인가요?"라는 제목을 들여봤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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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9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얘는 좌파인가요? 우파인가요?"라고 질문을 ㄷ 던졌다.
그러면서"이름, 정부에서 권고하면 그냥 권고하는 대로 쓰든지, 자기만의 독특한 단어취향이 있으면 꼴리는 대로 부르면 될 일. '신종코로나'라 안 부른다고 나라에서 벌금을 매기겠다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 것 가지고 싸워야 하는지"라며"이 쓸 데 없는 싸움의 바탕에는 문재인 정권은 친북=친중이라는 정치적 편견이 깔려 있죠. 여기서부터 마구 비약이 일어납니다"라고 우려했다.
진 전 교수는 ""일본과 척지더니, 중국은눈치 보냐?","왜 병명에 중국이 들어가면 안 되냐?", "그럼 일본뇌염이란 말도 쓰지 말아야지." ,"No Japan은 되는데, 왜 No China는 안 되냐?" ,"중국인도 입국 금지시키고, 들어와 있는 사람들 다 출국시켜라." 반일, 반중, 두 편으로 갈려 싸우다가 급기야는 "박쥐는 중국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먹었다."....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가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라며" 여러분께 묻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얘는 좌파인가요? 우파인가요?"라고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