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 착한 임대료 동참
기사입력 2020-03-06 21: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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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역사에는 편의점 등 11곳에 소상공인이 입점해 있으며 이달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임대료를 20% 인하하기로 했다.
시는 또 코로나19 확산여부에 따라 추가 감면을 검토하게 된다.
부산-김해경전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차량 운행 전후로 차량 내부 소독을 하고 보건소 방역팀에서 주 1~2회 경전철 역사를 소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접촉이 많은 손잡이, 의자 등은 차량 회차 시마다 특별소독을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추가 확산을 막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