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김형오,"변하지 않으면 우리는 다 죽는다"미안함 호소한 배경 | 총선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총선
[4.15총선]김형오,"변하지 않으면 우리는 다 죽는다"미안함 호소한 배경
기사입력 2020-03-11 23: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본문

[경남우리신문]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11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자청한 자리에서 불출마·공천배제 인사들의 반발에 대해 "변하지 않으면 우리는 다 죽는다"고 미안함을 호소했다.


이날 김형오 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불출마를 결단한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묵묵히 할 도리를 다했겠지만 불가피하게 교체된 의원들에 대해 미안하고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3542885485_yzIKDaf0_3de0b541720b26e31bcf
▲김형오,"변하지 않으면 우리는 다 죽는다"미안함 호소한 배경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그러면서 "나눠먹기와 계파, 밀실 없는 공정하고 청정한 공천이었다고 감히 말씀드린다"며 "조용하고 더디더라도 최대한 인격과 예의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왔다"고 자평했다.

 
이어 "공관위의 시대적 소명은 '시대의 강을 건너는 것'과 '대한민국 살리기'였다"며 "현역 절반이 되는 분들의 희생 덕에 시대의 강은 무사히 건넜지만 대민 살리기는 현재진행형"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공천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고 다소 부족하더라도 문재인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에 동참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며 컷오프 대상자들의 '승복'을 촉구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공천의 핵심은 사람이지만 그동안 사람을 기르지 못한 대가를 혹독히 치르고 있다"고 말해 공천 과정에서 '구인난'이 심각했음을 토로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