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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해역의 냉수대가 소멸함에 따라 10일 14시부로 통영시 비진도 서단에서 거제시 해역까지 고수온 주의보가 확대 발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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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보 확대는 도내 해역에 영향을 주던 냉수대가 지난주 소멸함에 따라 다른 해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통영·거제 해역 수온이 상승하며, 고수온 주의보 기준인 28℃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표됐다.
※ (예비특보)수온 25℃ 도달 예상 해역 → (주의보)수온 28℃ 도달 → (경보)수온 28℃ 이상 3일 이상 지속
경남 해역 고수온 특보는 사천만·강진만해역 및 진해만해역은 고수온 경보, 그 외 도내 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표된 상태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일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주재로 수산안전기술원, 연안 시군과 함께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해 도내 해역 냉수대 소멸에 따른 수온 급상승에 대비해 사료급이 중단 및 고수온 대응장비 총력 가동 등 현장 지도 강화를 당부한 바 있다.
또한, 수온 상승으로 고수온 피해가 우려되는 해역의 양식어류에 대해서는 긴급방류를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했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10일 고수온 경보 해역인 남해군 삼동면 해역에서 양식중인 조피볼락 및 가숭어 치어 약 15만 4천마리를 긴급방류한 것을 시작으로 고수온 주의보가 발표된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등에서 연속적으로 긴급방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7월 24일 고수온 대응장비 지원을 위한 국비 약 3억 3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올해 총 22억 원의 대응장비 지원 국비 예산을 통해 산소발생기, 액화산소 등 대응장비 어업인에게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는 시군과 협력해 냉수대 소멸 후 발생할 고수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양식어장관리 지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어업인께서도 사료절식, 고수온 대응장비 가동 등 양식장 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