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금곡 영천강 주변 친환경 조성사업 현장 점검
기사입력 2020-05-26 15: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본문
금곡 영천강 주변 친환경 조성사업은 금곡면 소재지 주변에 진주시와 고성군을 연결하는 둑마루를 산책로로 정비하는 사업이며 다음달 착공해 올해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특히 영천강 강변을 따라 두 시·군을 연결하는 약1km 산책로 정비공사는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시·군 접경지역 균형개발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친수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여가공간과 운동거리를 함께 제공해 영천강변을 지역명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조규일 시장은“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영천강 주변 산책로는 두 시·군을 연결하는 상생의 공간이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