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시장,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문화예술단체 격려
기사입력 2020-06-17 20: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본문
진주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공연·전시·축제·행사 등 대부분의 문화예술 행사가 취소·연기되어 지역 문화예술가들의 침체와 어려움이 가속화됨에 따라 ‘문화예술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추경 예산에 20억원을 반영해 집행했다.
데이트에 참석한 문화예술단체 대표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진주시 문화예술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갔으며 시민과의 데이트를 통한 진주시와 문화예술분야 간에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것에 대해 환영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문화예술계가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진주시가 문화예술로서 도시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하며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