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기사입력 2020-08-10 14: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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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배출 예약제를 통해 배출 수수료 없이 수거 차량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제품을 수거해 가는 방식을 말한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대형가전제품은 단일 수거가 가능하며 소형가전제품인 전기밥솥, 선풍기, 청소기, 프린터 등은 5개 이상 다량 배출해야 방문수거가 가능하다.
다만원형을 훼손한 제품과 맞춤 제작된 대형제품은 무상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공제조합과 연계해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적극 운영해 군민들의 배출 수수료 부담과 무거운 폐가전을 수거 장소로 이동해야하는 수고도 덜고 폐가전제품 무단 방치를 차단하는 효과도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