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 시행자 공모
기사입력 2020-08-12 17: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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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우레저단지’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하동 금성면 궁항리, 고포리 일원 2.72㎢ 부지에 2,293억원을 투입해 27홀 골프장 및 리조트 등 체류형 복합레저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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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민간투자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광객과 인근 지역 주민의 레저환경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경제자유구역법’ 제8조의 3에서 정한 개발사업시행자의 자격요건을 갖춘 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및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개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대석 소장은 “두우레저단지가 활성화되면 경남-전남을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상품개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두우레저단지의 개발사업시행자 공모에 국내외 많은 우수 관광·레저기업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