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서휴게소 내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임시개장
기사입력 2020-09-03 11: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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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총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 75㎡ 규모로 건립된 것으로 현재 42개 농가와 업체가 입점해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255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지난 2일 행복장터를 방문해 운영현황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소득창출을 보장함으로써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소비자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품목을 더욱 다양하게 구성하기로 하고 입점농가 모집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농·축·임산물 생산농가 또는 생산자단체, 농식품 생산업체이며 품목은 농·축·임산물, 가공식품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