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 중점 추진
기사입력 2020-09-25 16: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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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추석연휴를 맞아 주요 취약시설에 대해 ‘화재안전대책’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대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형태의 ‘취약대상 화재예방 컨설팅’과 ‘안전문자 발송’으로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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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추석 성수기로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택배물량 증가로 자칫 화재에 취약할 수 있는 물류창고시설에 대해서는 안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관서장이 현장을 직접 지도 방문해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인호 소방행정과장은 “진주소방서는 추석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하는 동시에 화재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각종 화재 및 사고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