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영농전문 컨설턴트, 청년창업농업인 영농현장 지원 나선다
기사입력 2020-10-12 10: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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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선도농, 청년농 등으로 구성된 영농현장 지원단은 진주시 청년창업농 69명의 영농기술,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하고 영농정착 체크리스트를 통한 의무사항 이행여부 확인, 현장 애로사항 청취, 경영 및 기술 노하우 전수 등의 활동을 통해 영농 초기 청년농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와 궁금증을 수시로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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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단 운영은 코로나19로 인해 영농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언택트 상담이나 소규모 교육 등 청년창업농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보공유, 자생적 학습조직 구성 및 운영을 통한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정착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상담 체계를 마련해 영농개시 정착, 재배기술 등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즉각 해결 할 수 있도록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초기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농업인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