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현장 점검 , 월아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으로 우드랜드를 넘어 산림복지단지화로 기대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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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현장 점검 , 월아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으로 우드랜드를 넘어 산림복지단지화로 기대
기사입력 2020-10-19 15:0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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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현욱)는   제224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기간 중 월아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은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일상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월아산 시유림 일원을 산림복지단지화하기 위한 2단계 사업인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지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과 함께 관계자로부터 그간의 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 일정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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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현장 점검 , 월아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으로 우드랜드를 넘어 산림복지단지화로 기대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시는 월아산 일원 산림복지시설 조성을 위해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1단계로 목재문화체험장을 중심으로 한 월아산 우드랜드를 조성하였고, 2단계 사업인 자연휴양림 및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추진 중이다. 마지막 3단계는 치유의 숲을 조성 예정으로 2023년까지 준공 계획이다.

 

이현욱 도시환경위원장은 현장에서 “대면적의 시유림 자연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산림휴양 시설 조성으로 산림학습, 휴양, 놀이 등 체류형 산림문화 체험공간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활권과 가까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시민휴양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숲을 보호하면서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산림보호와 함께 환경훼손을 최소화한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조성을 해달라고”고 당부했다.

 

월아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2017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어 2019년 설계를 마무리하고 지난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기반조성 작업 중이다. 주요 시설은 숲속의 집, 야영장 등 숙박시설과 복합위생시설, 상․하수도시설 및 우드랜드와 연결되는 보행교 등 20,548㎡ 부지에 93.5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12월 조성 완료할 계획이고, 숙박은 야영을 포함하여 일일 최대 200명 정도 수용 가능하며 가족 및 단체가 이용할 수 있다.

현장점검에 동행한 허현철 산림과장은“산림생태를 보전하면서 산림교육, 휴양,・레포츠 및 산림치유를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종합 산림문화 타운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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