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참여
기사입력 2021-01-28 14: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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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제안한 것으로 기초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의 전국적 확산 노력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돕고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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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주시는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건물분 재산세를 감면하는 등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착한 임대인에게 올해부터 최대 70%까지 세액 공제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진주형 일자리 제공, 문화예술·농업·교통분야 지원 등 4차에 걸쳐 1196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견고한 진주형 방역 시스템과 경제대책으로 안전한 도시,행복한 진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