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오는 22일부터 상반기 대정비 휴장
기사입력 2021-02-15 19: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본문
[경남우리신문]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사천바다케이블카 상반기 대정비와 정기 안전검사를 위해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휴장한다고 15일 밝혔다.
|
이번 정기 안전검사는 궤도 운송법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케이블카운영팀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각 정류장 기계실 점검과 모터, 브레이크 등 케이블카 전반에 대한 검사·분석까지 진행한다.
시설공단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한 케이블카’라는 명성에 어울리게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일일·분기·정기점검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국내최초 바다와 섬, 산을 잇는 관광케이블카로 천혜의 비경뿐만 아니라 세계최고로 안전한 케이블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번 정기 안전점검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케이블카가 되도록 하겠다”며 “한려해상의 빼어난 풍경은 운행이 재개되는 26일부터 감상할 수 있으니 여행일정에 착오 없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