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구매 확대 노력
기사입력 2021-02-24 11: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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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활용 우수사례가 정부합동평가 지표로 선정됨에 따라 재활용제품으로 인증된 제품을 구매하는 데 앞장서고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필름 포장재 및 용기류를 원료로 만들어진 재활용제품은 토목·건축 자재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배수로 빗물받이, 기와 등이 생산되고 있고 사무용가구 및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생산되어 사용되고 있다.
남해군은 공공부문에서부터 재활용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전 분야로 재활용제품 사용이 확대되도록 하는데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홍태 환경녹지과장은 “환경적 편의와 지속가능성을 생각해 폐기물을 활용한 재활용품을 구매하고 홍보함으로써 선제적으로 재활용제품 사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