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도로변 방초매트 시범설치사업 완료
기사입력 2021-03-30 14: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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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마을 앞 군도는 도로변에 잡초가 자생해 가드레일에 부착된 도로안전시설물을 가림으로서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되어 해마다 도로변 풀베기를 실시해왔다.
그러나 도로 제초에 대한 작업능률이 저하되고 작업자의 부상이 우려되는 문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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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군은 도로변 잡초의 성장을 반영구적으로 억제하는 방초매트를 설치해 제초작업 중 작업자의 부상을 방지하고 도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의 효과가 입증되면 다른 도로변에도 단계적으로 확대시행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