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경상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 지정
기사입력 2021-06-02 14:0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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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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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은 다양한 치매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거창도서관 전 직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치매 관련 도서 132권을 구비해치매 도서코너를 설치함으로써,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치매환자와 가족 등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거창군에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33개 기관, 단체, 학교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서관으로는 2020년 한마음도서관에 이어 두 번째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