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우 부시장, 진주시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기사입력 2021-07-08 15: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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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지난 7월 1일 진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신종우 부시장은 8일 오후 구)진주역 사거리 광장 조성사업 등 진주시 주요 사업에 대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신종우 부시장은 진주시 역점사업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함께 장마철 공사 현장 안전 관리를 직접 살피기 위해 사업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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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마가 시작됨과 동시에 집중 호우가 이어짐에 따라 공사 현장에 위험한 구역은 없는지, 작업 환경은 안전한지 등 전반적인 점검을 하면서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도로 및 교통시설 부분 선 준공을 앞두고 있는 구)진주역 사거리 광장을 우선 방문하여 “공사 현장이 국지성 호우 등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점검과 안전조치 등 공사가 끝나는 날까지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시정 역점사업의 추진상황을 가시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에 속도를 높이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에 덧붙여 “공사가 길어지면 시민 불편이 증폭되는 만큼, 준공 시기를 앞당기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병행할 수 있는 공정은 동시에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