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주남저수지 문화행사 등 현장 방문
기사입력 2021-09-28 19: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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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25일 주남저수지를 방문하여 문화행사 등을 추진함에 있어 코로나-19 방역 및 소독,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한편, 주남저수지 둑방 코스모스길, 주남저수지 인근 마을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 판매주남나누기 가을장터, 창원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논 습지 생태연구 프로그램 운영사항, 창동예술촌 주관 주남의 풍경을 담은 작품전시회를 둘러보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단체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지역민 생산 농특산물 판매대를 모두 둘러보며 상추, 대파, 연잎밥, 쌀 등 농특산물을 구입하며 지역 농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게 문화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마련된 문화행사들이 코로나로 인해 메말라버린 시민들의 마음에 한 방울 단 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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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창동예술촌 주관 주남의 풍경을 담은 작품전시회는 기간을 10월 31일까지로 연장하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주남나누기 가을장터는 오는 10월 30일, 11월 27일 제2회, 제3회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주남 논 습지 생태연구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