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손우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지역현안 논의
기사입력 2021-11-18 14: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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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조규일 진주시장은 18일 진주시청에서 지난 8월 취임한 손우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 시장은 진주성~동방호텔 간 하천시설 정비 ,남강 퇴적토 준설 등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시민의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지역현안 사업 등을 설명하고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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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서부경남 KTX시대와 미래 50만 자족도시에 대비하여, 증가하는 교통량을 수용하기 위한 국도 개설 등에 대해서도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규일 시장은 “그동안 부산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사업을 추진해 도시 인프라 수준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도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지속적으로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손우준 청장은 "진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최근 집현~유곡 간 8.65km와 유곡~정촌~호탄동 구간 3.48km의 국도 대체 우회도로 개설 ,남강 송백지구 하천정비사업 ,남강 와룡지구 하천정비 등 대형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