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청년 빈 집 채움 프로젝트’입주자 모집
기사입력 2021-12-01 11: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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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남해군이 빈집을 리모델링해 전입 세대 및 전입 청년에게 임대하는 ‘청년 빈집 채움 프로젝트 <나, 같이 산다>’ 사업에 참여할 입주자를 모집한다.
남해군은 고현면 일원 빈집 8개소를 7년간 임차해 리모델링해 학부모와 청년을 위한 주거공간으로 조성했다.
신청자격은 정착형 6개소는 공고일(2021. 11. 23.) 현재 남해군 외의 지역 거주자로 세대 구성원에 초등학교 4학년 이하 아동이 1명(영유아도 해당됨) 이상인 가족세대이며, 쉐어하우스 2개소는 공고일 현재 남해군 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가능하다.
신청마감은 12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기간 내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남해군청 청년혁신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청마감일 기준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은 우대하며,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청년 빈 집 채움 프로젝트 주거공간 입주자 선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 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남해군청 청년혁신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