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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통영시는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2일간 민선 7기 공약과 시민정책제안에 대한 이행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보고회는 결승점을 눈앞에 둔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개최하였으며, 해당 국·소장, 부서장, 팀장, 담당 주무관이 참석하여 그간의 추진상황 점검, 추진상의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 모색 등 민선7기 공약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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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을 시정구호로 내걸고 달려온 민선7기 통영은 공약 61건 및 시민정책제안 19건 등 총80건의 공약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2년 4월 현재 공약 42건과 시민정책제안 16건 등 58건을 완료(72.5%)하고(일부사업 완료 후 계속 추진) 21건(26.25%)을 정상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에서는 올해 3월 수산식품산업거점센터 건립을 준공하여 수산업 고도화 및 고부가가치 수산물생산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충전소 설치 준공 및 상업운영 개시,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완료등 통영을 수소에너지산업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3년마다 개최하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이라는 주제로지난 3월 18일성대하게 막을 올렸다.또한 3월 시민의 건강한 가족문화 구현을 위해 통영시 가족지원센터 건립사업을 2022년 개소를 목표로 착공하였으며,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밝은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의 집을 지난해 11월에 개소,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대부분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추진 중인 공약에 대해서 철저한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함은 물론, 추진이 미진한 공약에 대해서는 조속한 개선책 마련 등 시민행복 실현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