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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도 지역혁신신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의령군, 함안군, 산청군의 상반기 실적 공유, 하반기 중점과제 협의
기사입력 2022-07-30 20:2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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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2년도 지역혁신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령군, 함안군, 산청군의 상반기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항 등을 협의하는 중간보고회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주요 추진과제로 의령은 의령 방문 스토리텔링 동영상(18분)을 전통시장 맛집 8개소에, 함안은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김매기, 수박체험을 담은 동영상을 관내 중학교 8개소에 홍보할 수 있도록 유에스비(USB)에 담아 각각 배부한다. 

 

아울러 산청군은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와 웅석봉~밤머리재도토리봉~천왕봉 등산코스 가능성에 대하여 협의하였고, 함안군은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만한 농경문화의 산실을 보여 주기 위해 오는 30일에 함안둑방 들깨밭 400평에 김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이 ‘지역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음에 착안해 정책 체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올해는 의령 ‘의령관문 활성화사업’, 함안 ‘전통농법과 놀이문화 전승’, 산청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을 지역혁신 신사업으로 선정하고 지역발전의 마중물로 만들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의령군의 ‘의령관문 활성화사업’은 종전의 1개 사업별로 집중되던 솥바위 등 콘텐츠를 융합해 정암루~불양암 부자 스토리텔링 뱃길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함안군의 ‘전통농법과 놀이문화 전승’ 사업은 사회혁신실험(리빙랩) 사업으로 선정되어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만한 가치 있는 농경문화의 공동체의식을 배양하고 그 속에 살아있는 농요와 함께 전통농기구(둠벙)와 수박농사와 어울리는 초가(원두막)을 제작한다. 

 

산청군의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 사업은 문체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2023~2032년)에 포함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고 특히 실행력이 높은 ‘밤머리재 Maple 로드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은주 대외협력담당관은 “이번 중간보고회는 다가오는 8월 경남도 조직개편으로 인하여 업무가 이관되는 지역혁신신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하반기에도 지역을 발전시키는 신사업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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