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 정체성 찾기 도민 아이디어’ 발굴
기사입력 2022-11-15 17: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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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는 경남의 정체성 강화를 위해 도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경남 하면 바로 떠오를 수 있는 콘텐츠(대표사업)를 발굴해 민선 8기 도정 비전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고, 경남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이다.
도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12월 중 도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우수 제안자에 대해서는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2명 각 15만 원, 장려 2명 각 1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남도 누리집과 우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상원 경남도 행정혁신과장은 “경남의 정체성 강화를 위해 도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하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경남도 정체성 강화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