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2022년 택시운전기사 친절교육 실시
"운수업계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기사입력 2022-11-19 20: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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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남 통영시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법인택시 기사 200명, 개인택시 기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택시운전기사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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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방문객 증가로 통영시 대외 이미지와 직결되는 택시기사의 친절마인드 필요성 증대 및 다가오는 2023년 경상남도 도민체전 방문객 맞이 준비 등 운수 서비스 개선 필요성 대두에 따라 시행된 금번 교육은 여객자동차법, 택시발전법 등 관계법령 안내와 친절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의에 나선 김상영 CS강사는 ‘친절! 관점을 바꾸면 보인다 ’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으며 특히, 친절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전략기법이나 갈등 발생시 원만한 소통 방법을 적절한 사례나 표현을 통해 강의하는 등 유쾌한 강의로 운수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브라보 온정택시, 바우처 택시 운행 등 교통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점을 감사드리며, 관광객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기사님들이 통영 관광의 첫인상이므로 친절한 안내와 서비스로 관광도시 통영의 위상을 높여 주길 바라며 통영시도 운수업계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