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소방서와 월아산 자연휴양림 소방시설 합동점검
기사입력 2023-02-22 16: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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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화재 예방 및 초동대처를 위하여 지난 20일 진주소방서와 함께 월아산 자연휴양림의 소방시설을 합동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시설 점검은 물론,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 작동법 교육, 화재 발생 시 초동대처 요령 등의 현장 교육도 병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진주소방서, 문산119안전센터와 지속적으로 합동점검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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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15일 개장한 월아산 자연휴양림은 2022년 한 해 동안 2만 2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첫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올해에도 주말 100%, 평일 90% 이상의 높은 예약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진주시는 월아산 자연휴양림에 대해 소방관리업체를 통해 매월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며, 재난과 일상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손해배상 공제보험에 가입하여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이 월아산 자연휴양림을 찾고 있다”며 “온가족이 함께하는 안전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소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