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산하 지방공공기관 직원 21명 통합채용 실시
기사입력 2023-03-09 14: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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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사천시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등 시 산하 2개 지방공공기관의 직원 통합채용을 공개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공개 채용 예정 인원은 총 21명으로 기관별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18명,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3명이고, 직급별로는 일반직 17명, 공무직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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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는 3월 17일부터 3월 24일 오후 5시까지 사천시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1개 기관에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3월 10일 채용공고를 한다.
필기시험은 4월 1일 사천중학교에서 치러진다. 그리고, 면접전형은 4월 15일에 진행될 예정인데, 장소는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4월 19일 발표되며, 기관별 일정에 따라 임용절차를 밟게 된다.
채용시험에 관련된 기관별 응시요건 및 세부일정 등은 사천시 통합채용 사이트, 사천시 누리집 및 기관별 누리집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천시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은 공공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채용 절차를 표준화해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난해에 처음으로 시작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사천시 지방공공기관 공개 채용으로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응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