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렴추진단 정기회의 열어
기사입력 2023-08-29 12: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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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3차 청렴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시는 올해 3월 시장을 추진단장으로 한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추진단을 발족하고 격월로 회의를 열어 반부패 청렴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과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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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이 참석하여 청렴 향상을 위한 주요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소액수의계약 균등배분제 이행 강화 등 부패 취약분야 개선과제로 선정된 과제들이 효과적으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한 시책 추진을 점검했다.
조규일 시장은 “전 공무원이 부패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의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청렴에 대한 감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신뢰받는 진주시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간부공무원 주재 국별 소통간담회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렴시책에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