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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산물가공센터, 농업인 가공 지원 성과 ‘톡톡’
기사입력 2026-07-16 14: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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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하동군 농산물가공센터가 농업인의 가공제품 개발과 상품화를 지원하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동군에 따르면 농산물가공센터의 농가 생산실적은 2025년 5억6,8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6월 말 기준 3억1,300만 원의 생산실적을 달성했다. 2018년 개소 이후 누적 생산실적은 34억9,800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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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가공센터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는 농업인들이 농산물가공센터를 활용해 직접 가공제품을 생산·판매한 실적으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인 전문인력 양성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농산물가공반 교육을 통해 44명이 수료했다. 지난해까지 연 1회였던 교육은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돼 오는 10월 추가 교육이 실시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가공 기술과 식품위생, 제품 개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농산물가공센터 이용 조합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이용 조합원은 174명으로, 농업인들의 가공제품 생산과 상품화를 지원하는 지역 가공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생산 가능한 품목도 지속적으로 확대돼 현재 20종 294품목의 가공제품 생산이 가능하며, 딸기·매실·녹차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상품화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또한 센터에는 셀프스튜디오가 마련돼 있어 이용 농업인이 직접 제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별도의 촬영비 부담 없이 온라인 판매와 홍보에 활용할 수 있어 상품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농산물가공센터 이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옥종면 등 동부권 농업인의 가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옥종면 청룡리 일원에 동부권 농산물가공센터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동부권 농산물가공센터는 가공시설과 기업지원시설 등을 갖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권역별 가공 지원 체계를 구축해 더 많은 농업인이 가공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농산물가공센터는 농업인의 아이디어가 상품으로 완성되고, 유통·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며, “민선 9기에는 기존 농산물가공센터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고, 동부권 농산물가공센터 건립과 연계해 가공부터 상품화, 유통·판로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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