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시민캠프 노동위원회, 권영길 경남도지사 후보 지지선언
기사입력 2012-12-12 16: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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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의 실정으로 정권에 대한 민심이반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제18대 대통령 선거와 경남도지사 선거를 맞이하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현 정권의 신자유주의 정책의 강화로 사회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노동기본권이 심각히 위협받고 있고 노동조합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자본의 공세가 더욱 거세 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응은 지체되고 약화되고 있다. 진보정당 운동이 무력화 된 상황하에서 노동의 대응은 실종되고 있다.
이런 문제의식 하에서 정권교체를 통한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고 노동자, 서민들을 위한 경남 도정을 위해 민주통합당 시민캠프 노동위원회 노동조합 간부들은 권영길 후보를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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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캠프 노동위원회는 금융직, 사무직, 공기업 중심의 노동조합중심으로 정권교체라는 역사적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문재인 시민캠프에 합류한 조직이다. 넥타이 부대라는 이름으로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쟁취하는데 앞장선 자랑스런 전틍을 가진 사무 전문직 노동자들은 이제 정권교체를 넘어 경남지역에 진보적 경남도정을 이끌 후보로 권영길 후보를 지지한다. 경남도민들의 삶을 방어해야 한다는 책임감에서 현직에 있는 노동조합 간부들이 현장의 요구를 들고 지역의 노동조합 조직을 동원하여 권영길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이것은 경남 지역 노동자, 서민들의 절박한 외침을 받아 안는 것이며 이 시대의 역사적 과제인 정권교체를 통해 세상을 교체하고 사람을 교체하기 위한 노동자들의 선언이다.
따라서 민주노총, 한국노총의 현직 노동조합 간부들은 무너진 민주주의 회복, 경남지역 노동자, 서민들의 황폐화 된 삶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권영길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캠프에 당당히 합류한다.
향후 시민캠프 노동위원회는 경남지역 민주노총, 한국노총 사업장의 노동자들을 상대로 현장방문, 간담회 진행 등 선거운동을 진행하여 12월 19일 진보경남도정을 이끌 권영길 후보와 함께 승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