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안전문화 확산 위한 전국 횡단 캠페인
기사입력 2018-11-01 19: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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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창원시 의용소방대원 등 210명이 참여해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국 횡단 캠페인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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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오는 9일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의용소방대 대표가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구호 제창을 시작으로 소방공무원 및 의소대원이 안전구호가 인쇄된 깃발을 꽂은 배낭을 메고 정우상가, 용지못 등 시민들이 운집하는 장소를 행진하며 대국민 소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가두캠페인으로 추진했다.
안전배낭은 대기하고 있던 대구소방본부 의용소방대에 전달했으며, 배낭은 경북, 강원을 거쳐 8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권순호 본부장은 “다가오는 소방의 날을 기념하고 겨울철 대비 대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배낭 릴레이 전국 횡단 캠페인을 통해 전국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