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위치표지목 ․ 구급함 정비
기사입력 2019-03-28 13: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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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는 봄철 부주의에 의한 산불화재 예방과 산악사고의 신속 대응을 위해 팔용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에 설치되어 있는 119조난위치 표지목 67개소와 비상용 구급함 12개소를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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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조난위치 표지목은 고유번호가 있어 구조·구급대원이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설치된 것이다. 신고자는 등산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119에 신고해 조난위치 표지목의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빠르게 구조될 수 있다.
비상용 구급함에는 소독약, 파스, 붕대 등 기초 구급약품이 갖춰져 있어 시민들이 등산 중 부상으로 인해 치료와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