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12일 행복나눔음악회
기사입력 2019-06-05 20: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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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2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풀잎마을 강당에서 행복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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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숙 상임지휘자의 지휘아래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하모니’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꿈꾸지 않으면’, ‘내가 바라는 세상’, ‘아름다운 나라’, ‘창원’ 등 아름다운 노랫말을 가진 곡들로 풀잎마을 가족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 풀잎마을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이 생활하는 시설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매년 풀잎마을을 방문하여 행복나눔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