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실외 공공체육시설도 임시휴관 조치
기사입력 2020-04-06 12: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본문
|
대상 실외 공공체육시설 7개소는 진주종합경기장, 남가람체육공원, 진주공설운동장, 모덕체육공원, 진주스포츠파크, 평거생활 체육시설, 금산송백체육시설이며 시는 진주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조례에 의거 시민안전을 위해 임시휴관을 조치하고 감염증 확산이 안정화 될 때까지 임시휴관을 유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그간 우리시는 실내를 제외한 실외 공공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시민의 체육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휴관 조치를 하지 않았으나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매우 필요한 시기이다”며“바이러스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을 통해 감염 및 확산될 가능성이 우려되어 시민안전을 최우선해 임시 휴관을 실시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