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장기교육생 50명 전원 정책평가사 자격증 취득
기사입력 2010-06-08 10: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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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은 장기교육중인 핵심리더과정 교육생 50명 전원이 정책평가사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자치연수원에서는 2004년부터 중견간부양성과정으로 도와 각 시․군의 6급 공무원 50명에게 1년간 교육을 실시하여 왔다.
금년 교육과목에 정책평가사 시험과목인 조사방법론, 계량 분석론, 정책분석론, 정책평가론을 교육과목에 편성, 합숙 교육기간 동안 야간시간과 자율시간을 통하여 시험을 대비 노력해온 결과, 지난 5월29일 한국행정학회에서 실시한 정책평가사 시험에 교육생 50이 응시하여 응시인원 전원이 합격하였다.
자치연수원 관계자는 “정책평가사는 정부와 민간부문에서 정책․사업의 현황분석과 미래예측, 정책의 개발과 집행, 평가 등을 합리적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획·분석·평가분야의 전문 인력을 말하는 것으로 앞으로 근무기관에 복귀하면, 중간 정책입안 또는 결정자로서의 역량과 자질 향상은 물론, 정책분석과 평가에 필요한 기술과 능력 향상과 함께 올바른 정책 제안 및 성공적인 집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