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따오기 품은 세진마을 한마당 축제'열려
기사입력 2018-09-03 13:4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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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마을 한마당 축제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마을의 활력을 높이고 주민간 공동체를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도부터 지난 2015년도까지 2년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우물사업으로 선정되었고, 2016년도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농촌축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는 3년차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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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제는 마을 주민들의 그림과 시 전시회를 시작으로 마을전통음식 시식회를 가졌으며, 오후 7시부터는 주민공연 및 초청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인근 주민들과 도시민들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축제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군 관계자는 “세진마을 어르신들이 처음에는 축제 참여에 소극적이었으나, 지금은 서로 즐기며 마을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민주도의 축제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발전 될 따오기 품은 세진마을 축제를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