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 람사르협약 등록 20주년 기념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18-11-02 15: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본문
이번 워크숍은 창녕군우포생태관광협회에서 주최하고 전국탐조인네트워크준비위원회 및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전문가, 탐조 애호가, 우송대학교, 민간단체, 일반인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생태관광의 현황과 향후 전망, 탐조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탐조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지난 7월 27일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한 우송대학교에서는 전문 교수와 학장이 직접 참여하여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조류 모니터링 등에 고견을 제시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우포늪 람사르협약 등록 20주년 기념 워크숍 개최를 통해 우포늪의 가치를 높이고, 탐조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긴밀한 네트워크가 구축됐다.”며, “세계최초로 우포늪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과 더불어 앞으로도 우포늪이 잘 보전되고, 생태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