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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지난 20일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1일부터 시작했던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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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회의에서는 신종철(산청), 박진현(비례), 진상락(창원11), 김구연(하동), 박성도(진주2), 이영수(양산2), 박춘덕(창원15)의원 등 7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경상남도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조례안’등 17건의 안건 처리를 한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7명의 의원(신종철(기획행정)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제언,박진현(기획행정)모범장수기업이 없는 고장 경남,진상락(경제환경)학교 위 고압 송전선로 경상남도 교육감의 책임 있는 대처를 촉구한다!,김구연(농해양수산)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대상 확대 촉구,
박성도(건설소방)서부경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력과 예산투자 촉구 제언,이영수(건설소방)공동주택 입주민 개인정보 보호 적극 추진 촉구,박춘덕(문화복지)진해신항 건설에 따른 항자치권 강화 및 도시의 상생발전을 촉구하며들은 지역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경상남도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조례안’등 조례안 9건, 대안교육기관 지원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철저한 개혁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 건의안 5건 ,'2023년도 경상남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치게 된다.
한편, 제404회 임시회는 5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10일간 열리며,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