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용 도의원,챗GPT 시대를 수용하고 이를 활용한 지역 발전 방안 제안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이 실현될 것”
기사입력 2023-04-24 18: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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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AI시대 변화에 발빠르게 움직이며 의정활동에 적용하는 도의원이 있다. 바로 경남도의회 박남용 의원(국민의힘, 창원7)이다.
박 의원은 지난 4월 11일 4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챗GPT가 작성한 원고를 활용하여‘챗GPT 시대에 대응하는 경상남도의 자세’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경상남도가 챗GPT 시대를 수용하고 이를 활용한 지역 발전 방안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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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 의원이 직접 주관하여 지난 19일 챗GPT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의원과 직원의역량을 강화하고 여러 가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강사 박종영)을 추진하고 챗GPT를 실제로 경험해 보고 의정활동에 적용 범위가 무한대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무엇보다 챗GPT 및 다양한 오픈AI를 사용해 보면서 정보 활용방법 및 정보오류 대처 등에 관한 구체적인 토론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폭발적으로 진보하는 기술을 보다 건강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박 의원은“챗GPT에서 도출되는 내용이 무조건 정확하다고 신뢰할 수는 없지만 수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 정보의 참고로 활용한다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이 실현될 것”이라고 밝히며“이와 관련한 조례 제정 논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