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용 경남도의원, 청년 유출 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정책 제안
기사입력 2024-04-17 09: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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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남 지역의 청년 유출 문제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16일 경남도의회 제412회 1차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남용 의원은 경남의 청년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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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경남의 인구감소와 지역발전 위기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몇 가지 제안을 소개했다.
박 의원은 경남의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의 미래 발전과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청년 유출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제안을 내놓았다.
청년정책의 대상을 확대하여 일자리 창출 및 청년 문제 대응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으며 인구영향평가를 더욱 실질적으로 시행하고 그 결과를 활용하여 정책을 조정할 것을 촉구했다.
지휘 본부 역할 강화를 언급하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전담 조직 설치를 제안했다.
이번 제안에 대해 박 의원은 이러한 정책들이 경남의 청년 유출 문제와 인구 위기에 대한 진정성 있는 대응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이번 제안이 지역사회와 경남도의 협력을 통해 실현될 것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에 계속해서 힘써 나갈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