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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말차, 프리미엄 티 브랜드 ‘CHAGEE(차지) 코리아’와 합의각서(MOA) 체결...협력 본격화”
기사입력 2026-09-02 09:4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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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하동군과 (재)하동차&바이오진흥원은 9월 1일 오전 11시 하동차&바이오진흥원에서 차지코리아와 하동말차 및 관련 차 제품의 안정적 공급과 홍보·마케팅 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 Memorandum of Agreement)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수 하동군수(하동차&바이오진흥원 이사장), 차지코리아 김좌현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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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말차, 프리미엄 티 브랜드 ‘CHAGEE(차지) 코리아’와 합의각서(MOA) 체결...협력 본격화”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하동말차 및 관련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하동말차의 홍보 및 마케팅 ,하동 차 관련 제품의 공동 마케팅 및 제품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MOA는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실제 하동산 말차의 공급 계약과 납품을 기반으로 체결되는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HAGEE(차지)는 2017년 설립된 프리미엄 티 브랜드로, 전통 차를 현대적인 음료와 브랜드 경험으로 재해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 중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미국 등 세계 시장에서 7,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26년 4월 서울 강남, 용산, 신촌에 매장을 동시 문을 열며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현재 8개 매장을 운영하는 등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하동군과 하동차&바이오진흥원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최근 국내외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하동말차의 안정적인 대형 수요처를 확보하는 동시에, 세계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하동말차’의 상표 가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공급 중인 차광 말차를 넘어, 하동에서 생산 및 가공되는 다양한 차 원료와 제품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차지코리아의 매장과 제품을 활용한 공동 홍보와 판촉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이번 협약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고급 차 브랜드와 하동차가 실질적인 거래를 기반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최근 세계적으로 말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하동말차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고급 원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차지코리아 김좌현 대표는 “이번 협약은 CHAGEE(차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산 차 원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하동말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하동 산 차 원료로 만든 고품질의 제품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동군과 하동차&바이오진흥원은 앞으로도 국내외 대형 차 음료 브랜드 및 식품기업과의 기업 간 거래(B2B) 협력을 확대하고, 하동말차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생산·가공·유통 체계를 구축해 하동차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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